환경관리원 휴일 비상근무 유지…종량제 생활폐기물 수거 등 진행

포항시가 7일 오전 북상하는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각종 폐기물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공무직 환경관리원 휴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생활폐기물 및 각종 재난 쓰레기를 수거 하고 있다.
포항시가 7일 오전 북상하는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각종 폐기물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공무직 환경관리원 휴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생활폐기물 및 각종 재난 쓰레기를 수거 하고 있다.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 강풍으로 인한 각종 건축, 건설, 간판, 판넬 등 탈락된 재난 쓰레기와 휴일 발생한 종량제 생활폐기물 수거 기동반을 편성 청소차량 10대, 환경관리원 26명을 투입해 신속 수거 처리하고 있으며, 가로구간 우수 소통 원활을 위해 가로 환경관리원 25명을 추가로 투입 낙엽 및 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있다.
포항시가 7일 오전 북상하는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각종 폐기물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공무직 환경관리원 휴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생활폐기물 및 각종 재난 쓰레기를 수거 하고 있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생활 및 대형폐기물 배출을 자제해 주시고 특히, 강풍에 의한 종량제 및 대형폐기물, 음식물 수거통 등이 날림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조치를 협조 드리며, 또한 대형 간판, 지붕마감재 판넬 등 재난 쓰레기는 수거 운반이 용이하도록 3m 미만으로 절단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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