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7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현금수거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천신용협동조합 A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A 직원은 지난달 13일 대출 상담을 하러 온 조합원과 상담을 하던 중 대출금의 사용처 등을 확인한바 말을 흐리는 등 행동이 수상해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으로 직감하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하고, 현금수거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홍보활동 및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김부신 기자
- 승인 2020.09.07 17:04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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