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가 대구시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서구보건소가 대구시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매뉴얼에 따라 사업계획,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과 지역민 요구를 반영해 주민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보건소는 T/F팀을 구성해 건강형태별 11개 영역의 사업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관리, 금연, 절주, 영양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 추진해 호평받았다.

이희숙 보건소장은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