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3분께 의성군 사곡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7일 오후 5시 3분께 경북 의성군 사곡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돈사 3동을 태워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공무원과 소방인력 등 7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농장은 90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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