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3분께 경북 의성군 사곡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돈사 3동을 태워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공무원과 소방인력 등 7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농장은 90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기자명 이만식 기자
- 승인 2020.09.08 09:12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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