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교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최근 지역 내 특수학급 학생들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칠곡 홋스퍼 FC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축구교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지원을 받았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체력훈련, 패스연습, 슈팅 연습(프리킥, 패널티킥, 패스 후 슈팅), 미니게임 등이다.

다양한 축구 기술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참여자들의 기술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영식 관장은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생애주기별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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