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이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난폭 운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문경경찰서 점촌파출소(소장 김재영)는 점촌장날인 8일 문경시 소재 점촌, 중앙시장 일대에서 가을철 ‘노인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 전개했다.

이날 장마와 태풍이 끝나고 각종 농산물이 대거 출하되는 5일 장날을 맞아 노인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채소 등 생필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노인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경경찰.

이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경찰은 노인·보행자 무단횡단 등에 대해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고다발지역에서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난폭 운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쳤다.

문경경찰은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00일간 노인 및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안전 활동 전개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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