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제2회 2020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장욱현 시장이 ‘제2회 2020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및 언론인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뉴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따라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재임하면서 지난 2016년부터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회장과 2017년부터 세계 인삼 도시 연맹 국내 지역 회장을 역임 중이며 지역특산물 특화사업으로 풍기인삼, 영주사과, 풍기인견이 12년 연속으로 웰빙인증을 취득했다.

또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한국 관광의 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부석사, 2018년에는 소수서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경북 최초로 받았으며, 도시재생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8년에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추진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등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의 결실이 아닌 영주시청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영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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