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장기면 고석사는 9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태풍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200㎏을 기탁했다.

금담 고석사 주지 스님은 “연이은 태풍피해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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