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프리마켓 봉사단 ‘행복은 덤 나누는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우창동위원회(위원장 김종우)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전해달라며 지역 2개소 지역아동센터에 간식 100개, 마스크 200개를 전달했다. 우창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북구청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우창동위원회(위원장 김종우)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전해달라며 지역 2개소 지역아동센터에 간식 100개, 마스크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우창동위원회가 주관하는 ‘행복은 덤 나누는 프리마켓’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덩이프리마켓 봉사단이 직접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종우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그 누구보다 어려운 아동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아동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마켓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그린웨이길 실개천 주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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