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 마을기업들이 참가했다.
대구시 대표로 참가한 다울건설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집수리, 목공, 도장, 방수 등의 기술을 지역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과 실직자, 취약계층(노숙자, 쪽방주민)에게 교육했다. 교육 이후 취업과 연계하고 교육과정의 생산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와 낙후 지역노동시장 개선에 기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발굴육성 및 마을공동체와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