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석행 이사장이 9일 포항캠퍼스(학장 천세영)를 방문, 코로나19 및 태풍으로 인한 현황을 둘러봤다.

이석행 이사장은 태풍 피해 상황을 둘러본 뒤 현재 구축 중인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현장을 돌아보며 현안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석행 이사장은 “변화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며 폴리텍의 변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 “포항캠퍼스에서도 변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폴리텍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캠퍼스는 급격한 교육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융복합적 사고를 가진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10월 러닝팩토리 개관을 앞두고 있다.

러닝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품의 설계에서 디자인·가공·완성에 이르기까지 전체공정을 하나의 공간에서 실습할 수 있는 융합 실습장을 말한다.

포항캠퍼스는 앞으로도 러닝팩토리를 포함해 QSS 혁신활동 등으로 캠퍼스 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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