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심방역은 순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1일 6∼8명 정도)로 이뤄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소독 지침에 따라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실내방역과 차 문 손잡이, 좌석 등에는 직접 표면소독을 한다.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어르신 시설, 학원 차량이다. 방역은 사전예약제로 1일 30대 정도 방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자원봉사센터(636-1365)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면역 취약계층이 ‘차량 안심방역’을 통해 심리적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좀 더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