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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는 1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증가한 708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도심 집회 참석 후 확진된 50대 남성과 접촉한 90대 남성(수성구)이다. 2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15일 수도권 도심 집회 이후 감염자가 차차 늘어 29일에는 하루 동안 3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그러나 지난 4일 7명, 5∼6일 각 5명, 7∼9일은 각 2명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안정세를 보인다.

8일에는 지역사회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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