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택시노조연합 문경지부는 지난 9일 문경시청 앞과 모전오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속 법인택시 3사(문경택시, 대영택시, 동성택시)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거리를 통행하는 시민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개됐다.

문경시 택시노조연합 최석진 지부장은 “철저한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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