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원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부터 11일까지 복지관 이용고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방문상담 및 선물지원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 이용고객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 전 직원들이 방문상담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지난 8월 21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을 하고 현재 1:1대면서비스인(언어활동, 심리활동, 작업활동, 감각통합활동) 기능향상지원사업과, 재가 장애인 밑반찬지원서비스, 세탁지원서비스, 상담사례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김영식 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고객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소통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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