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학생홍보대사.
영남이공대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영남이공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91.5%인 2591명의 신입생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는 창의인재선발·일반고·특성화고·기술사관·아우스빌동·기숙형·농어촌특별·저소득층특별·전문대학이상졸업자, 성인·재직자특별전형, 재외국민·외국인 등 총 11가지 전형으로 구성돼 있다.

면접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수시에서 단일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고전형이며 1114명을 모집한다.

성적반영은 간호학과·기계계열·화장품화공계열·전자계열·건설정보과·사회복지 및 보육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디자인스쿨의 경우 학생부 70%와 면접 30%다.

전기자동화과·건축과·경영회계계열·식음료조리계열·보건의료행정과·스마트e-자동차과·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부사관과 우정공무원계열은 학생부 60%와 면접 40%가 반영된다.

광광계열·뷰티스쿨·사이버보안계열·패션디자인마케팅과는 학생부 40%와 면접 60%로 진행된다.

특성화고전형으로 740명을 모집하며 기계·화장품화공·전자 계열, 건설정보과, 사회복지·보육과, 디자인스쿨은 학생부 70%와 면접 30%을 반영, 선발할 계획이다.

전기자동화과·건축과·경영회계계열·식음료조리계열·보건의료행정과·스마트e-자동차과·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부사관과 우정공무원계열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할 방침이다.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 중인 기숙형전형은 128명을 모집하며 간호학과, 건축과, 건설정보과, 식품영양전공, 사회복지·보육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사이버보안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학생부 60%와 면접 40%의 성적이 반영되며 수시 1차에서만 모집한다.

창의인재선발전형은 64명을 모집하며 간호학과와 식음료조리계열,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면접 100%로 자신을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성인·재직자특별전형은 113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만 25세 이상이거나 산업체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학이상졸업자젼형은 150명을 모집하며 간호학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만 출신대학평점 70%, 면접 30%로 진행한다.

나머지 학과(계열)는 출신대학평점 100%를 반영할 예정이다.

농어촌특별전형과 저소득층특별전형은 각각 72명, 49명을 수시모집 1차에서만 모집하며 성적반영은 일반고전형과 같다.

수시에서 성적반영은 전 전형 공통으로 학생부 전 교과목이 성적에 반영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다.

2019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기술사관전형의 기계계열과 일반고전형, 농어촌특별전형, 저소득층특별전형의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전 본인이 지원할 학과(계열)의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

학과나 전형에 관계없이 2번의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입학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전형료는 1회만 납부하면 된다.

다만 창의인재선발전형 지원자는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선발전형은 학생부 성적이나 수능을 제외한 전공 관련 활동, 적성, 창의성, 잠재력 등 지원자가 보유한 다양한 재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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