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를 내세운 화성산업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731가구와 오피스텔 217실을 완판 했다.

동대구역과 접한 파티마병원 바로 맞은편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1304가구 규모로 짓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1순위 청약에서 3만9520명이 몰려 평균청약경쟁률 87.82대 1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59㎡A는 171대 1까지 치솟았다. 101㎡도 110.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피스텔의 경우도 평균 청약경쟁률 8.1대 1, 최고경쟁률 15.9대 1을 기록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입지가 워낙 좋은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한몫하면서 최근 10년 이내 대구에서 보기 드문 청약경쟁률 기록을 세웠다”면서 “무엇보다 화성파크드림이라는 브랜드 가치도 크게 작용하면서 100% 분양완료라는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실제 동대구권 신주거타운의 핵심으로서 ‘초품아’, ‘역세권’, ‘의세권’, ‘몰세권’에 위치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대표 의료기관인 파티파병원, 대구의 관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쇼핑공간이 함께하는 신세계백화점, 경북대학교 등 인근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여기에다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 홈IoT와 같은 특화 상품설계와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단지 내 조성 등 인간중심 친환경 단지 설계도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화성산업은 다음 달 중에 중동네거리 옛 대동은행 본점 터에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평리7구역 재개발사업을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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