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1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북체육회 스포츠경영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1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북체육회 스포츠경영기획단 1차 회의를 열고, 자립형 체육회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스포츠경영기획단은 지난 5월 제 1차 이사회에서 민선체육회 출범에 따른 체육회 자생력 기반마련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스포츠경영기획단은 체육회 수익사업과 주요 스포츠마케팅과제에 대한 발굴과 연구, 자문 등 의 역할을 맡게 되며, 스포츠경영이라는 과제수행을 위해 체육시설 투자 운영 등 세부 전문 분과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육회 법정법인화와 연계해 체육현장 경영시스템으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과 경북체육 선진화를 위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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