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12일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는 4명이다.

또 지난 10일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 대해 6차 전수검사 결과, 309명(직원 84명, 환자 225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들의 대구지역 기숙사 입소자 650명(중고생 190명, 대학생 460명)에 대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단검사를 했으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명(지역감염 3, 해외유입1)이며 총 확진자는 7094명이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 10대 여성으로 사랑의교회 교인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중구 거주 40대 남성은 발열, 인후통 등의 유증상으로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초구 거주 40대 남성은 가족이 거주하는 북구에 방문해 가래, 근육통, 후각 소실 등의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북구 거주 10대 남성은 지난 10일 인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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