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송문흠)와 남예천농협(조합장 김동화)이 예천군 용궁면 관내 고령농가(조합원)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송문흠)와 남예천농협(조합장 김동화)은 지난 11일 예천군 용궁면 내 고령농가(조합원)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번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상담·접수하고, 농촌현장지원단의 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지원하게 됐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 말벗서비스를 포함한 정서적 위로 등 봉사단체와 연계해 각종 생활불편 해소, 노후화된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농협 예천군지부 송문흠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 취약계층 농가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예천농협 김동화 조합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농업인과 취약농업인에 대해‘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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