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관련 정책 추진 협조·홍보 기여 공로
포항해양경찰서 치안협의회 초대회장을 맡았던 한승훈 정책자문위원은 지난 2018년 6월 포항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고문을 맡아 해양경찰 발전에 힘을 쏟아 왔다.
그는 2020년 국민소통위원회에서 발굴·제안된 다양한 의제 및 이슈와 관련한 국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민간해양구조대 구조물품 지원방안·여름철 수상레저객 고속운항 예방방안·갯바위 낚시객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정책적 방향성을 내놓았다.
또 해양경찰과 국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맡아 주요 정책 홍보 등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종 국민참여 훈련 및 해양정화활동 등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승훈 정책자문위원은 “아름다운 동해안을 끼고 있는 포항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환동해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바다를 좀 더 많이 알고, 해양정책을 제대로 세워나가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해양경찰의 역할과 방향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