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선도학과로 학과 개편…미래지향적 전문기술인력 양성

계명문화대 AI·드론전자과 학생들.
계명문화대 AI드론·전자과와 SNS마케팅과가 대학입시 수시모집 시기를 맞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AI와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전자정보통신과를 ‘AI드론·전자과’로 개편했다.

AI드론·전자과는 최신 시설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전자분야의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분야인 드론·스마트로봇·3D프린터·사물인터넷(IoT) 등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중이다.

다른 학과와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 협업과 소통 능력향상,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졸업 후 대기업 취업과 기술직 공무원 임용에 주력하고 있다.

SNS마케팅과는 기존의 경영과가 새롭게 개편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소비와 SNS를 통한 제품 판매·홍보 급증에 힘입어 입학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Un-Tact 비즈니스 확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현주 입학처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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