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시스템 구축과 운영, 지역 활성화, 주민참여와 주민공동체 활성화 항목을 평가,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와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남구청은 도시재생사업을 기획부터 사업추진, 관리·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사업별로 좋은이웃협의체를 구성, 사업 전반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센터 등의 사회인프라 기반 조성으로 지역 내 주민공동체의 활성화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조재구 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과 주민, 행정과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며 “남구를 앞산과 신천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더해 명품 주거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