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제251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 도희재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성주군수가 제출한 ‘성주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13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제251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 도희재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성주군수가 제출한 ‘성주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13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65억원(일반회계 증액 89억원, 특별회계 감액 24억원)이며 총 예산액은 5423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2% 증가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19억8200만원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15일부터 21일까지(7일 간)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황숙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준 5만 군민과 동료의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 불황 해소와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견제 감시는 물론 소통과 화합, 변화와 개혁을 통해 더욱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오항 기자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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