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 기준 완화 등 대입 전형 간소화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591명, 지역인재전형 279명, 고른기회전형 15명, 사회통합전형 33명,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176명, 실기전형 50명, 체육특기자전형 12명, 특성화고출신자전형(정원외) 21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 10명, 사회적배려자전형(정원외, 학생부종합) 12명,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학생부종합) 47명이다.
안동대학교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 간 3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사범대학의 인ㆍ적성 면접이 폐지됐고, 학생부교과 모든 전형에서 교과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학생부종합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고, ANU미래인재전형 외 사회적배려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은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전년 대비 완화하는 등 대입 전형 방법을 간소화해 수험생의 부담을 낮췄다.
코로나 19 대비 면접평가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실기평가의 경우 접촉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조정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수험생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LINC+ 2단계사업, 신산업분야 청소년인재양성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청년TLO육성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등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총 10개의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의 메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