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계획된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을 한 지역주민 50명만 참여했으며, 마스크 쓰기와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애초 예상과 달리 많은 관심을 받아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신작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주제로 말하는 법과 글을 쓰는 법에 서툰 사람들이 가정과 학교, 그리고 회사에서 이를 잘해낼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손건옥 시설관리사업소 담당 계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계발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올가을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