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 1차흔 2차흔 구분에 관한 방안 제시’ 주제

경산소방서가 지난 11일 ‘2020 화재감식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소방서.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시·도 대표가 출전해 비대면 동영상 촬영물로 평가한 ‘2020 화재감식 학술대회’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돼 지난 11일 수상했다.

화재감식 학술대회는 화재분야 학술연구 및 정보공유,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화재 감식학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시·도 단위 대표를 선발해 출전하는 전국규모 대회다.

경산소방서 화재조사팀(소방위 정성구, 소방교 정은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기화재 1차흔 2차흔 구분에 관한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제출해 최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화재 조사 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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