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구청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지난해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가 대상이다.
사업추진실적(물량)과 지표 달성도, 신규일자리 발굴, 사업개선 노력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 평가에서 서구시니어클럽은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서구 노인일자리사업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5개의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스쿨존교통지원과 시니어택배, 행복떡방, UP사이클일터 등 47개 사업에 333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