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방 철도경찰대·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대한적십자사 영주시협의회

한국철도 경북본부가 14일 영주지방 철도경찰대,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대한적십자사 영주시협의회와 함께 비대면방식으로 영상을 통한 ‘반부패 청렴 실천 MOU 협약’ 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차경수 경북본부장, 이재년 철도경찰대장, 황상철 영주댐지사장, 황순금 영주시협의회장.
한국철도 경북본부(본부장 차경수)는 최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영주지방 철도경찰대(대장 이재년),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지사장 황상철), 대한적십자사 영주시협의회(협의회장 황순금)와 함께 비대면방식으로 4개 기관장이 영상을 통한 ‘반부패 청렴 실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협약식으로 한국철도 경북본부 김주영 차장이 행사진행을 하면서 인사와 함께 기관장 소개 및 협약내용 설명 후 협약서를 별도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청렴 분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도모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차경수 경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비대면 방식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속 가능한 청렴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새로운 청렴 문화 조성과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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