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16일 비영리 민간교육단체인 ‘티치 포 퓨처’와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탐색 기회와 맞춤형 최신 입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진로진학지원센터는 확장·이전한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아양로9길 36) 1층에 이달 말 입주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과 입시 컨설팅을 비롯해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지원, 다양한 직업체험 등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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