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유치 축하 기념 등 명절 선물세트 최대 20% 할인

경북도청사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및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음달 16일까지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맞이 온라인 기획전’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성 붐업과 추석명절 소비촉진을 위한 ‘통합신공항 유치기념 & 경북세일페스타 추석맞이 특판전’ 콜라보 기획전을 실시한다.

쇼핑몰 기획전 메인화면에 통합신공항 유치기념 배너를 게시해 전 국민이 통합신공항 유치성공 축하와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북세일페스타 추석선물세트를 메인배너에 게시해 할인쿠폰을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콜라보 기획전을 선보였다.

또 추석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판매 및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 앱 ‘GRIP’과 협업해 새로운 온라인쇼핑몰 시장을 개척한다.

경북도는 라이브커머스 판매 생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16일부터 21일까지 판매방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아 이번 추석에는 이동제한까지 권고하는 상황에서 거리는 멀어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판전에 우수한 제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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