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16일 청사 앞마당에서 지역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 및 세척 서비스를 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보장구 수리비용 경감을 위해 경상북도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회장 최영수), 경상북도 보조기기센터와 연계해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타이어 소모품 교체, 세척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척수장애인협회는 지역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은 15만 원, 비수급자는 10만 원 한도 내 보장구 수리비용을 지원했다.

김영식 관장은 “지역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도움을 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경상북도 보조기기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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