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포항시가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9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8번 확진자(40대 여성) 접촉자이며,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저녁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