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 살고 있는 이 학생은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그러나 동거가족에 대한 접촉자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또 이 여학생이 다니는 달성군 S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8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진행 중이다.
이 학생은 지난주 원격수업을 한 뒤 14일 등교했다. 15일부터 몸살 증세로 학교에 가지 않고 16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나머지 한 명은 동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