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이 추석명절을 맞아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금동 제공
김천시 양금동(동장 하광헌)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13개 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 일대를 7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지난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정비하고 하천변, 도로변, 산책로 및 생활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광헌 양금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어느 때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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