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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특판 행사로 추석경기 불지핀다…최고 10%까지 할인판매
'지역화폐' 특판 행사로 추석경기 불지핀다…최고 10%까지 할인판매
  • 행정사회부
  • 승인 2020년 09월 20일 18시 3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1일 월요일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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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구매 한도 일시 상향조정
포스코가 지난 8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43여억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포항제철소 남수희 소장, 이강덕 시장, 김인철 포스코노조위원장)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특판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고 10%까지 할인 판매하거나 1인당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조정 하기도 했다.

경북도 내 지자체장들은 한결같이 “지역 화폐를 활용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증대, 불안한 소비심리 안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개인 구매한도 대폭 상향.

안동·문경·영주시 등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00만원까지 대폭 증액했다.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주 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월 60 만원(지류 30·모바일 30)에서 월 100 만원(지류50·모바일50)으로 일시 상향한다.

영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모바일 영주 사랑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 역시 추석명절을 맞아 10일부터 다음달까지 문경사랑상품권 개인 구매한도를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10% 특별할인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해 추석 명절 장보기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사랑상품권은 9~10월 두 달간 1인당 월 100만 원으로 구매한도를 증액한다. 당초 구매한도인 월 60만 원을 이미 구매한 경우 40만 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일시적으로 지역 사랑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키로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된 민생경제가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맞이 10% 특별할인.

구미시는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을 추가 발행해 21일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당초 발행한 상품권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전량 소진돼 판매중지 됐으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00억을 추가 발행해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1인 최대 40만원 이내로 구입 가능하다.

청송군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에 활력를 위해 16일부터 10억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10%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출시한 ‘울진사랑카드’의 10% 적립 혜택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울진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 IC카드로 애초 출시기념 및 추석 명절 특별혜택 기간으로 올해 10월 4일까지 개인당 월 50만 원·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때마다 10% 적립 혜택(평상시 5%)을 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 19와 태풍 등으로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혜택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발행 규모도 30억에서 50억으로 확대한다.

이 외에도 상주·김천·청도·봉화·영덕·군위·의성 등지에서도 추석맞이 10% 특별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사랑카드의 10% 적립 혜택을 12월 말까지 연장함에 따라 지역 경제가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인도 살고 주민도 사는 상생 경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울진사랑카드를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추석 맞이 판촉 이벤트.

포항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KTX역사 동해안관광안내센터에서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추석을 맞아 포항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손쉽게 포항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판매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1인당 개인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연간 400만원한도)이다.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역 점포에서 의성사랑상품권(카드) 결제 총액이 10만 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30명에게 의성사랑상품권 또는 카드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한다.

결제 총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10월 중순에 추첨을 통해 상품권은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카드 포인트는 사용한 카드로 직접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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