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동행 예금’은 가입과 동시에 예금 평잔액에 비례하는 금액(농·축협 평잔 0.01%, 중앙회 0.05%)을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공헌사업기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으로 상품가입만으로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다.
상품은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최고 0.5%의 우대금리에 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난 개인 예금을 농업자금 활용을 사유로 중도해지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적용하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농협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1000만 원 이상 가입하고 ‘다 같이 황금 동행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77명에게 골드바 1돈, 423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상품출시 20일만에 경북관내에서만 4000계좌 이상이 가입된걸 보듯이 우리지역민들의 농촌사랑과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지역보다 앞선다”며, “앞으로도 경북농협은 농업인·도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기 위해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확대하여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