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일시에 많은 성묘객이 집중되는 실내 봉안시설 등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준수, 1일 추모객 예약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QR코드 전자출입,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 폐쇄,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성묘객간의 거리두기를 위한 동선분리 등 접촉을 최소화 하도록 지시했다.
또 성묘를 할 수 없는 분들은 보건복지부에서 21일부터 운영하는 온라인 참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사이버추모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추석기간 예상되는 추모 지연 등의 불편해소를 위해 방문자제, 최소 인원 방문,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능하면 노약자 등의 현장방문을 자제해 주고 온라인 추모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