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임용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앞으로 경찰 사회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영(여, 25세. 신 영주 지구대) 순경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선배님들을 따라 항상 맡은 임무를 다할 것”이라며 “이번 추석에 집에는 갈 수 없지만 경찰관으로 책임을 다해 부모 형제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창선 영주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경찰에 있어서 영주시민들은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으니 사명감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