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10월 4일 자정까지 김천시의 무인민원발급기 의 서비스가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일원화하기 위해 중단된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10월 4일 자정까지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노후 시스템을 최신 정보환경으로 전환하는 행정안전부의 차세대 주민등록 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부득이한 사업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에 분산돼 있던 주민등록 시스템이 웹 기반의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일원화하기 위해 중단한다.

이번 작업으로 시 무인민원발급기 18대 모두 연휴기간 중 이용이 불가하다고 했다.

열린민원과 장성윤 과장은 “차세대 주민등록 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추석 연휴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중단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증명서를 발급받고자하는 시민은 민원서비스가 중단되기 전에 발급을 받아 불편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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