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봉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건 1건,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5건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민간평가에 대한 포상금을 일부 상향하여 주민들의 참여 및 봉화퍼스트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타캠핑장, 문수산자연휴양림야영장 등이 준공됨에 따라 캠핑장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봉화군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비상 임무 수행 시 자율방법대원의 신속한 투입과 사기 진작 및 지역 치안보조 인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봉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의원들은 △봉화실외테니스장 비가림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부 좌석 배치를 변경 계획하여 추후 사용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고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버스 회차 공간으로 후면 진입로 확보방안을 강구하고 장기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요금 징수 등 해결방안을 모색을 주문했다.
△오전약수관광지 콘텐츠 보강사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저수지 횡단, 경관 조명등 참신한 관광 콘텐츠 조성 및 환경정비를 통해 이미지 제고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을 방문한 봉화군 의원들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수해 상황이 심각하고 2차 피해 등이 우려되므로 최대한의 예산확보로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고, 민원 발생사항에 대해서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주민설명이 동반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공사 자재 등을 군내 물품 및 업체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