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화성산업이 대구 남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명동 3006-58번지 일원 7639.84㎡ 대지에 지하 2층, 지상14~19층 3개 동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인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한다.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서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과 외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대명공연거리에서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화성산업과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2022년에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윤영순 조합장은 “화성산업의 차별화된 상품개발력과 더불어 분양 때마다 성공사업장으로 프리미엄을 이끈 역량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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