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마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서 원인철 합동참모본부의장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고 원 합참의장의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수여했다.

합참의장에 내정되기 전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원 합참의장은 지난 18일 국회 국방위의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문 대통령은 원 합참의장 외에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김정수 육군 2작전사령관,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으로부터도 보직신고를 받았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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