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화재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된 사항으로 의성소방서와 다인농협은 향후 5년간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해서 보급할 예정이다.
기증받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1000만 원 상당)는 의성군 다인·단북면 지역의 화재 취약계층 500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며, 향후 지속해서 화재취약계층 조합원 2000가구에도 보급한다.
송강수 다인농협 조합장은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지역민의 소방안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지역의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솔선 수범 해 주신 다인농협 조합장과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