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최근 경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급 상향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월성본부는 지난 6월에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7490개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장학금 및 고등학생 학자금도 7월에 조기 지급한 바 있다.
감포 초등학교 추은엽 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월성본부의 지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신해서 감사 인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