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주) 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주)-포항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 들이 76포를 포항시 북구청에 23일 전달했다.

고정연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대표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후원을 지속해 주셔서 지역 주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직원분들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저소득층에게 가스요금 납부를 유예해주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