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지회장 윤문삼)는 23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쌀 10㎏ 100포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 지회는 지난 8월 포항시 남구 지역의 독거노인가구에 코로나19 방역마스크 1만장을 전하는 등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해 왔다.

윤문삼 지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세대의 어려움을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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