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멘토링제 참여 희망교사들은 23일 경산유아체험센터에서 ‘유아 중심 그림책 놀이’ 3차 연수를 실시했다.경산교육지원청.
경산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멘토링제 참여 희망교사들은 23일 경산유아체험센터에서 ‘유아 중심 그림책 놀이’ 3차 연수를 실시했다.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멘토링제는 ‘유아와 놀이가 중심이 되는 유치원 개정 누리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유아가 중심이 되는 그림책 놀이 지원’을 위한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읽고 내용과 관련된 놀이를 하거나 책이 매개가 돼 다양한 경험을 하는 방법으로 연상그림 그리기, 이야기 바꾸기 놀이, 역할극과 인형극 놀이, 패션쇼, 신체놀이 등이 제안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멘토링 연수를 통해 유아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그림책 놀이 방법들을 알게 됐고, 새로운 접근법과 확장에 관해 동료 교사들과 생각을 나누어 보았다. 이런 자율적 연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