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경주 외동중학교를 방문, 방송설비를 이용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정부의 청렴문화 민간확산을 위해 미래세대 주역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청렴교육은 지난 22일 경주 외동중학교를 시작으로 5개 중학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차성수 이사장이 원자력분야 진로, 인성, 청렴의 중요성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청렴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단 이사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자체 방송 설비를 이용,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차성수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민간 부문 청렴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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